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6개월 또 연장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6개월 또 연장

2021.09.15.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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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조처를 내년 3월까지 6개월 더 연장했습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당정 협의에 참석해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조처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하는 동시에 향후 질서 있는 정상화를 위해 보완 방안을 마련해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처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작년 4월 시행돼 2차례 연장된 후 이번에 다시 연장됐습니다.

현재까지 만기 연장 209조7천억 원, 원금과 이자 상환유예 각각 12조1천억 원과 2천억 원이 각각 지원됐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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