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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통계의 표본을 재설계하면서, 지난달 서울 빌라의 평균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한 달 만에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서울의 연립과 다세대 평균 매매가격은 3억 5천만 원으로, 한 달 만에 28.1% 올랐습니다.
평균 빌라 전셋값도 2억 4천만 원으로 31.5%나 치솟았습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입니다.
다방은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부터 표본을 재설계하는 등 주택가격동향 조사 방식을 바꾼 영향이라며,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지방 빌라의 매매와 전셋값도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동산 정보업체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서울의 연립과 다세대 평균 매매가격은 3억 5천만 원으로, 한 달 만에 28.1% 올랐습니다.
평균 빌라 전셋값도 2억 4천만 원으로 31.5%나 치솟았습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입니다.
다방은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부터 표본을 재설계하는 등 주택가격동향 조사 방식을 바꾼 영향이라며,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지방 빌라의 매매와 전셋값도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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