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는 '택배쉬는 날'...16일까지 택배배송 중단

모레는 '택배쉬는 날'...16일까지 택배배송 중단

2021.08.12.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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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오는 14일이 '택배쉬는 날'로 운영됨에 따라 16일까지 사흘간 택배 배송이 중단됩니다.

CJ대한통운과 롯데, 한진, 로젠 등 주요 4개 택배사는 토요일인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운영하고 대체공휴일인 16일까지 배송을 하지 않습니다.

우정사업본부 역시 '택배 쉬는 날'에 동참합니다.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새벽배송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또 편의점의 자체 배송 차량을 이용한 '반값택배'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지난해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는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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