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부동산 투기 관련 탈세 혐의 374명 세무조사

국세청, 부동산 투기 관련 탈세 혐의 374명 세무조사

2021.07.29.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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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부동산 투기 관련 탈세 의심자들에 대한 세 번째 대규모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편법 증여 의심 사례 등 374명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2곳 이상의 개발지역에서 여러 차례 땅을 사들인 사람들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탈세 혐의를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은 앞서 1차 세무조사 결과 탈세 의혹 94건을 적발해 세금 534억 원을 추가 징수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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