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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전진영 PD
■ 방송일 : 2021년 7월 9일 (금요일)
■ 대담 : 강유나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조사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아우디 등 고액 체납 차량 온라인 경매..나도 살 수 있나?
◇ 전진영 PD(이하 전진영)> 건전하고 성실한 납세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는 서울시 38세금징수과와 함께합니다. <양심 추적, 끝까지 간다!> 오늘은 서울시 38세금징수과 강유나 조사관 전화연결 돼 있습니다. 조사관님 안녕하세요?
◆ 강유나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조사관(이하 강유나)> 안녕하세요.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 강유나 조사관입니다.
◇ 전진영> 서울시가 압류한 고액 체납자 차량을 이번에 직접 판매한다고요?
◆ 강유나> 네, 서울시에서 차량을 판매한다고 하면 의아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먼저 차량 압류에서 공매까지의 절차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체납하게 되면 소유 자동차에 압류를 하게 되는데요, 이 후 체납 체납세액 충당을 위하여, 압류 차량을 견인해 오고 공매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서울시 고액체납자 소유의 압류 차량 22대를 차량 전문 매각 업체인 오토마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방식으로 공매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금번 공매에서는 외제차인 아우디와 같은 고급 승용차, RV 차량인 여가용 차량과 대형 트럭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공매 차량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 전진영> 차량 가격은 어떻게 책정이 됐습니까?
◆ 강유나> 우선, 공매 차량이 보관소에 입고가 되면, 입고 차량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인 차종, 차량 연식, 주행거리, 사고이력 등 기초적인 사항에 대해 조사를 하게 되며, 해당 차량의 전반적인 모습을 사진 찍게 되는데요. 그 후에 차량 전문 평가업체의 감정평가사에게 해당 차량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면, 평가사들이 차량의 전반적인 부분을 확인하고 최저입찰가격에 해당하는 차량 금액을 책정하게 됩니다.
◇ 전진영> 차량을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 강유나> 차량 공매는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PC나 스마트폰으로 모두 가능합니다. PC에서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오토마트를 검색하시면 해당 홈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가 있고요, 스마트폰에서는 오토마트 자동차 공매를 검색한 후 해당 앱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기존에는 차량에 대한 공매를 매매상들이 많이 참여하였지만 요즘에는 개인들도 참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공매라고 하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마침 지금 서울시 자동차 공매 공고 기간입니다. 6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공고 기간 중 기관별 검색에서 서울시청을 찾으시면 공고문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입찰 예정인 차량에 대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차량을 확인 후에 사고자 하는 차량이 있다면 입찰 기간인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입찰을 신청하면 됩니다. 이 방송이 끝난 후에 홈페이지를 한번 방문하셔서 차량을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전진영> 입찰 신청과 낙찰 방법도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강유나> 입찰은 다수의 희망자들이 각자의 낙찰 희망가격을 신청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요, 금번 공매의 입찰 기간은 8월 9일부터 16일까지입니다. 해당 기간 동안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공매 차량을 검색하여 입찰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입찰 신청을 완료하게 되면 보증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가상 계좌가 생성이 되고, 기한 내에 보증금을 입금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신청이 완료되는 겁니다. 낙찰은 이렇게 다수의 희망자들이 입찰을 하면 그 신청자들 중에서 최고액의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입찰마감 다음날이 8월 17일에 낙찰자를 발표합니다.
◇ 전진영> 구입하고 싶은 차량 직접 확인도 가능합니까?
◆ 강유나> 물론, 확인 가능합니다. 차량 감정 평가사가 아무리 정밀하게 차량에 대한 조사서를 작성하고 사진을 홈페이지에 등재한다고 해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도 차량 입찰 전에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참여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는데요.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싶으시면 홈페이지에서 해당 차량의 보관소의 위치를 확인 한 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 전진영> 원래 이렇게 압류 자동차 공개 입찰을 매법 했었나요?
◆ 강유나> 네, 그렇습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를 공매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3년간 11회 차 공매를 진행하였고 240대를 매각하였습니다.
◇ 전진영> 끝으로 이 부분도 궁금합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상습 체납차량과 대포차 집중하면서 영치 예고 안내문 발송했다는 소식 이 시간에 전해주셨는데, 관련해서 성과가 있었습니까?
◆ 강유나> 서울시는 지난 6월을 상습체납차량 특별단속 기간으로 설정하였고, 6월 30일까지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4회 이상 상습 체납자 및 대포차 등을 집중 단속하였습니다. 집중 단속을 하기에 앞서 체납자 41,227명에게 자동차세 체납액 납부 및 영치 예고를 하였는데요, 자동차세 체납자 18,000여명이 39억을 즉시 납부하였습니다. 또한 단속 기간 동안 체납차량 자진입고 및 강제 견인 차량 수는 88대였습니다. 이 차량들도 곧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서 공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지난 6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었습니다. 지난 달 미처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못하신 분들은 7월 31일까지 납기 후 금액으로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7월이 지나면 중가금이 추가될 수 있으니 이번 달까지 꼭 납부하시기를 당부 드리며, 이미 체납된 자동차세가 있으시다면 언제 어디서 영치나 견인이 될지 모르니 조속히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진영>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유나> 네, 감사합니다.
◇ 전진영> 지금까지 서울시 38세금징수과 강유나 조사관이였습니다.
YTN 전진영 (jyjeo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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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전진영 PD
■ 방송일 : 2021년 7월 9일 (금요일)
■ 대담 : 강유나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조사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아우디 등 고액 체납 차량 온라인 경매..나도 살 수 있나?
◇ 전진영 PD(이하 전진영)> 건전하고 성실한 납세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는 서울시 38세금징수과와 함께합니다. <양심 추적, 끝까지 간다!> 오늘은 서울시 38세금징수과 강유나 조사관 전화연결 돼 있습니다. 조사관님 안녕하세요?
◆ 강유나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조사관(이하 강유나)> 안녕하세요.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 강유나 조사관입니다.
◇ 전진영> 서울시가 압류한 고액 체납자 차량을 이번에 직접 판매한다고요?
◆ 강유나> 네, 서울시에서 차량을 판매한다고 하면 의아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먼저 차량 압류에서 공매까지의 절차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체납하게 되면 소유 자동차에 압류를 하게 되는데요, 이 후 체납 체납세액 충당을 위하여, 압류 차량을 견인해 오고 공매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서울시 고액체납자 소유의 압류 차량 22대를 차량 전문 매각 업체인 오토마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방식으로 공매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금번 공매에서는 외제차인 아우디와 같은 고급 승용차, RV 차량인 여가용 차량과 대형 트럭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공매 차량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 전진영> 차량 가격은 어떻게 책정이 됐습니까?
◆ 강유나> 우선, 공매 차량이 보관소에 입고가 되면, 입고 차량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인 차종, 차량 연식, 주행거리, 사고이력 등 기초적인 사항에 대해 조사를 하게 되며, 해당 차량의 전반적인 모습을 사진 찍게 되는데요. 그 후에 차량 전문 평가업체의 감정평가사에게 해당 차량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면, 평가사들이 차량의 전반적인 부분을 확인하고 최저입찰가격에 해당하는 차량 금액을 책정하게 됩니다.
◇ 전진영> 차량을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 강유나> 차량 공매는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PC나 스마트폰으로 모두 가능합니다. PC에서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오토마트를 검색하시면 해당 홈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가 있고요, 스마트폰에서는 오토마트 자동차 공매를 검색한 후 해당 앱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기존에는 차량에 대한 공매를 매매상들이 많이 참여하였지만 요즘에는 개인들도 참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공매라고 하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마침 지금 서울시 자동차 공매 공고 기간입니다. 6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공고 기간 중 기관별 검색에서 서울시청을 찾으시면 공고문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입찰 예정인 차량에 대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차량을 확인 후에 사고자 하는 차량이 있다면 입찰 기간인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입찰을 신청하면 됩니다. 이 방송이 끝난 후에 홈페이지를 한번 방문하셔서 차량을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전진영> 입찰 신청과 낙찰 방법도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강유나> 입찰은 다수의 희망자들이 각자의 낙찰 희망가격을 신청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요, 금번 공매의 입찰 기간은 8월 9일부터 16일까지입니다. 해당 기간 동안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공매 차량을 검색하여 입찰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입찰 신청을 완료하게 되면 보증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가상 계좌가 생성이 되고, 기한 내에 보증금을 입금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신청이 완료되는 겁니다. 낙찰은 이렇게 다수의 희망자들이 입찰을 하면 그 신청자들 중에서 최고액의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입찰마감 다음날이 8월 17일에 낙찰자를 발표합니다.
◇ 전진영> 구입하고 싶은 차량 직접 확인도 가능합니까?
◆ 강유나> 물론, 확인 가능합니다. 차량 감정 평가사가 아무리 정밀하게 차량에 대한 조사서를 작성하고 사진을 홈페이지에 등재한다고 해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도 차량 입찰 전에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참여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는데요.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싶으시면 홈페이지에서 해당 차량의 보관소의 위치를 확인 한 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 전진영> 원래 이렇게 압류 자동차 공개 입찰을 매법 했었나요?
◆ 강유나> 네, 그렇습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를 공매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3년간 11회 차 공매를 진행하였고 240대를 매각하였습니다.
◇ 전진영> 끝으로 이 부분도 궁금합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상습 체납차량과 대포차 집중하면서 영치 예고 안내문 발송했다는 소식 이 시간에 전해주셨는데, 관련해서 성과가 있었습니까?
◆ 강유나> 서울시는 지난 6월을 상습체납차량 특별단속 기간으로 설정하였고, 6월 30일까지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4회 이상 상습 체납자 및 대포차 등을 집중 단속하였습니다. 집중 단속을 하기에 앞서 체납자 41,227명에게 자동차세 체납액 납부 및 영치 예고를 하였는데요, 자동차세 체납자 18,000여명이 39억을 즉시 납부하였습니다. 또한 단속 기간 동안 체납차량 자진입고 및 강제 견인 차량 수는 88대였습니다. 이 차량들도 곧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서 공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지난 6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었습니다. 지난 달 미처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못하신 분들은 7월 31일까지 납기 후 금액으로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7월이 지나면 중가금이 추가될 수 있으니 이번 달까지 꼭 납부하시기를 당부 드리며, 이미 체납된 자동차세가 있으시다면 언제 어디서 영치나 견인이 될지 모르니 조속히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진영>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유나> 네, 감사합니다.
◇ 전진영> 지금까지 서울시 38세금징수과 강유나 조사관이였습니다.
YTN 전진영 (jyjeo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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