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 있는 안경 온라인 판매' 조정기구 논의 시작

'도수 있는 안경 온라인 판매' 조정기구 논의 시작

2021.07.09. 오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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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는 문제를 놓고 정부가 이해관계자 간 타협점을 찾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9일) 안경 온라인 판매 서비스와 관련해, 한걸음 모델 상생조정기구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경의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는 업체 측은 소비자들이 더 편리할 것이란 입장이지만, 안경업계는 안경 보정작업을 생략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은 도수가 들어간 안경은 안경점에서만 판매해야 하고 온라인으론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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