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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운송항로의 운임 수준을 보여주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 SCFI가 2주 연속 3천 선을 넘었습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SCFI는 지난주보다 5.58포인트 내린 3,095.16을 기록했습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 조정세를 보인 SCFI는 수에즈 운하 사고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종합지수는 하락했지만, 국내 수출기업이 주로 이용하는 미주와 유럽 노선 운임은 모두 올랐습니다.
미주 동안 운임은 처음으로 7천 달러를 넘었고, 유럽 항로 운임도 4천6백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해운업계는 물동량 증가와 주요 항만 정체 등으로 운임이 오른 것으로 보고 2분기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SCFI는 지난주보다 5.58포인트 내린 3,095.16을 기록했습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 조정세를 보인 SCFI는 수에즈 운하 사고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종합지수는 하락했지만, 국내 수출기업이 주로 이용하는 미주와 유럽 노선 운임은 모두 올랐습니다.
미주 동안 운임은 처음으로 7천 달러를 넘었고, 유럽 항로 운임도 4천6백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해운업계는 물동량 증가와 주요 항만 정체 등으로 운임이 오른 것으로 보고 2분기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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