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부적절한 주소지 이전 송구...집이 안 팔려서"

노형욱 "부적절한 주소지 이전 송구...집이 안 팔려서"

2021.04.22. 오전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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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부적절한 주소지 이전은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노 후보자는 둘째 아들의 경우 해외 교육 파견을 앞둔 상황에서 두 달이라도 단짝 친구와 같은 학교에 다니기를 원해, 친구 집으로 주소를 옮겼고 두 달 뒤에 출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첫째 아들이 중학교 입학을 앞뒀을 때는 해외 교육 파견에서 돌아와, 반포동으로 이사를 계획했지만, 사당동 집이 팔리지 않아 배우자와 자녀만 반포동 처제 집으로 먼저 전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반포동에 집을 사서 온 가족이 16년째 계속 거주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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