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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국민은 보수와 진보, 빈곤층과 중상계층을 중심으로 사회갈등이 높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집단 간 사회갈등이 심하다고 인식하는 비중은 '보수와 진보'가 85.4%, '빈곤층과 중상층'이 8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빈곤층과 중상층 갈등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2.6%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외롭다'고 느끼는 비중은 22.3%로 전년보다 1.8%포인트 늘었고 성별로는 여성, 연령 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사회적 고립감을 가장 심하게 느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자기 삶에 만족한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중은 61.6%로 전년보다 0.9%포인트 소폭 늘었고 10명 중 7명은 행복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이 발표한 '2020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집단 간 사회갈등이 심하다고 인식하는 비중은 '보수와 진보'가 85.4%, '빈곤층과 중상층'이 82.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빈곤층과 중상층 갈등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2.6%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외롭다'고 느끼는 비중은 22.3%로 전년보다 1.8%포인트 늘었고 성별로는 여성, 연령 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사회적 고립감을 가장 심하게 느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자기 삶에 만족한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중은 61.6%로 전년보다 0.9%포인트 소폭 늘었고 10명 중 7명은 행복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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