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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에 코스피 상장사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코스피 상장사 167곳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추정한 수치가 지난 27일 기준 33조5천86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인 20조9천750억 원과 비교하면 60.1%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작년 4분기보다 41.9% 증가한 10조1천611억 원이고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 267.2% 늘어난 8천667억 원입니다.
영업이익 적자였던 기업 중에 LG디스플레이, 이마트, 한화솔루션 등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고 다만 코로나19 타격이 큰 관광, 레저, 화장품 등의 업종은 실적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보입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코스피 상장사 167곳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추정한 수치가 지난 27일 기준 33조5천86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인 20조9천750억 원과 비교하면 60.1%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작년 4분기보다 41.9% 증가한 10조1천611억 원이고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 267.2% 늘어난 8천667억 원입니다.
영업이익 적자였던 기업 중에 LG디스플레이, 이마트, 한화솔루션 등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고 다만 코로나19 타격이 큰 관광, 레저, 화장품 등의 업종은 실적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보입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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