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중국 노선 확대...정저우·하얼빈 운항 재개

항공업계 중국 노선 확대...정저우·하얼빈 운항 재개

2020.10.06.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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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정기 운항을 중단한 지 8개월 만에 인천~중국 정저우 노선 정기 운항을 지난 4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중국 노선은 정저우를 포함해 선양과 광저우, 톈진 등 모두 4개로 늘어났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이번 달 1일부터 인천~중국 하얼빈 노선 정기 운항을 중단 7개월 만에 재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한중 노선은 창춘과 난징, 청두에 이어 모두 4개의 노선이 운항하게 됐습니다.

중국 노선 탑승객은 중국 정부 지침에 따라 72시간 전 유전자 검사 증명서를 준비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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