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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 일정이 본격화한 가운데, 빅히트의 상장 후 예상기업가치가 국내 3대 연예기획사를 합친 시가총액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의 공모가 희망 범위인 10만5천 원에서 13만5천 원으로 산출한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7천억 원에서 4조8천억 원에 달합니다.
향후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상단으로 결정된다면 빅히트의 기업가치는 단숨에 5조 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뛰어오르게 됩니다.
이는 '3대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어제(2일) 종가 기준 합산 기업가치 3조천259억 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빅히트는 오는 24일과 25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28일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10월 5일과 6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의 공모가 희망 범위인 10만5천 원에서 13만5천 원으로 산출한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7천억 원에서 4조8천억 원에 달합니다.
향후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상단으로 결정된다면 빅히트의 기업가치는 단숨에 5조 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뛰어오르게 됩니다.
이는 '3대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어제(2일) 종가 기준 합산 기업가치 3조천259억 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빅히트는 오는 24일과 25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28일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10월 5일과 6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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