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네이버, 수해복구 성금 20억·15억 원 기부

카카오·네이버, 수해복구 성금 20억·15억 원 기부

2020.08.11.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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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네이버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각각 20억 원, 1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카카오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 원어치 개인 보유 주식을 기부하고, 카카오 회사 측도 10억 원을 함께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전 국민 기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도 폭우 피해를 본 수재민과 지역 사회를 위해 성금 15억 원을 마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네이버는 또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호우 피해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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