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구당 순자산 4억6천여만 원...토지자산, GDP대비 4.6배 역대 최고

지난해 가구당 순자산 4억6천여만 원...토지자산, GDP대비 4.6배 역대 최고

2020.07.21. 오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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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구당 순자산은 4억6천268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2019 국민대차대조표'를 발표하고 지난해 가구당 순자산이 2018년보다 5.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국민순자산 증가의 상당 부분은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것으로 토지와 건물 자산 가치는 각각 6.6%, 6.8%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부는 1경 6천621조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8.7배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에 GDP 대비 토지자산의 비율은 4.6배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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