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환매 중단 옵티머스운용 6개월 영업정지 결정

금융위원회가 오늘(30일) 임시회의를 열고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빚고 있는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6개월 영업정지를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옵티머스자산운용은 오늘(30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집합투자업, 전문사모집합투자업, 겸영업무, 부수업무 등 자본시장법상 모든 업무를 중단하게 됩니다.

다만 투자자 보호상 필요한 일부 업무와 금융감독원장이 인정하는 업무 일부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옵티머스자산운용 모든 임원의 직무집행도 6개월 동안 정지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