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식·회사채 발행 규모 40% ↑...자금시장 일부 회복

지난달 주식·회사채 발행 규모 40% ↑...자금시장 일부 회복

2020.06.29. 오전 08: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발행 규모가 4월에 비해 40.1%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었던 자금시장이 일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를 통한 주식과 회사채 발행 실적은 16조718억 원으로 전달보다 4조5천999억 원 늘었습니다.

주식의 경우 기업공개가 1건도 없었던 4월과 달리 기업공개 금액이 272억 원 늘고, 유상증자 금액도 1천452억 원으로 966억 원, 198.8%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5조8994억 원으로 전월보다 4조4천761억 원,39.2% 늘었습니다.

3월과 4월에 연이어 감소했다 지난달에는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종수[js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