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위기 시 384억 달러 인출...'치앙마이 협정' 발효

한국, 위기 시 384억 달러 인출...'치앙마이 협정' 발효

2020.06.23.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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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역내 다자간 통화스와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협정문이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는 아세안과 한·중·일 3국에 외환·금융위기가 발생하거나 위기 조짐이 보일 때 긴급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는 역내 금융안정 협정입니다.

회원국은 필요한 때 미리 정해진 한도 안에서 자국 통화를 제공하고 미국 달러화를 지원받게 되는데, 한국의 경우 위기 시에 384억 달러를 인출 할 수 있습니다.

이종수[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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