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다음주부터 주중 하루 의무 재택근무제 도입

롯데지주, 다음주부터 주중 하루 의무 재택근무제 도입

2020.05.23.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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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가 다음 주부터 주 하루 의무 재택근무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을 포함해 롯데지주 임직원 150여 명은 다음 주부터 자신이 원하는 요일 가운데 하루를 선택해 재택근무를 하게 됩니다.

최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임원회의에서 재택근무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근무환경 변화에 따라 일하는 방식을 바꿀 것을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3월 일본으로 출장을 간 뒤 이달 2일 귀국해 자택에서 2주간 자가 격리하는 과정에서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등으로 경영 현안을 챙겼습니다.

신 회장도 앞으로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때 해외사업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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