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도 '역대 최악' 실적...1분기 1조 원대 영업손실

GS칼텍스도 '역대 최악' 실적...1분기 1조 원대 영업손실

2020.05.11. 오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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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국제유가 폭락으로 정유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GS칼텍스도 1분기에 역대 최악의 실적을 냈습니다.

GS는 자회사인 GS칼텍스의 1분기 영업손실이 1조 31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GS칼텍스의 매출은 7조 71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년 전보다 11.1%, 전 분기보다 18.7% 감소했습니다.

석유화학과 윤활유 부문에서는 이익을 냈지만, 재고 관련 손실이 급증하면서 정유 부문에서만 1조 천억 원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지은[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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