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천5백억 원 규모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 2천5백억 원 규모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2020.04.14. 오후 3: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와 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금액은 2,536억 원이며 오는 2022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친환경 LNG 연료추진 방식 원유운반선은 주로 10만 톤급 중형선박에 적용되어 왔다면서, 이번 수주가 초대형 유조선으로 확대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