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4월 2일부터 채권시장안정펀드 통해 회사채 매입

이르면 4월 2일부터 채권시장안정펀드 통해 회사채 매입

2020.03.27.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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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20조 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인 채권시장안정펀드가 이르면 다음 달 2일부터 회사채 매입을 시작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부위원장은 "이르면 다음 달 2일부터 회사채시장에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펀드의 약정규모를 2배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도 본격 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증권시장안정펀드는 4월 둘째 주부터 집행할 계획입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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