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캐피탈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2%로 낮아진다

카드·캐피탈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2%로 낮아진다

2020.03.25.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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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용카드사와 캐피탈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이 다른 금융권과 마찬가지로, 2%대로 내려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대출 수수료 운영 관행을 변경해 약 3% 수준으로 운영됐던 여전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을 2%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정률로 적용하던 여전사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낮춰주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번 개선방안은 여전사의 내규와 약정서 개정 등을 거쳐 이번 달부터 시행하되, 전산개발이 필요할 경우에는 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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