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적 마스크 생산업체 95% 계약...이덴트와는 협의할 것":

정부 "공적 마스크 생산업체 95% 계약...이덴트와는 협의할 것":

2020.03.06. 오후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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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적 마스크 물량확보를 위한 생산업체와의 계약을 오늘 오후 12시 기준으로 전체 131개 업체 가운데 125곳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이번 대책으로 어려움이 생겨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마스크 제조업체 이덴트와 관련해서는 해당 업체와 잘 협의해 적정한 가격으로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마스크 종류와 가격이 다르고 기존의 납품 계약도 남아있던 현실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높은 계약 성공률을 보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일부 업체와는 마스크 품질 등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계약 체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협상을 진행해 최대한 빨리 계약을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평정[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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