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대구·경북지역 출장 자제 권고"

삼성전자·LG전자 "대구·경북지역 출장 자제 권고"

2020.02.21. 오후 4: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직원들에게 대구 경북지역 출장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먼저 삼성전자는 대구 경북 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출장을 자제하라는 내용과 함께 업무용 셔틀버스 운행과 동호회 교육 등도 중단한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도 모든 임직원에게 사업장 간 출장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대구 경북 지역 출장은 연기하거나 화상 회의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또 예방적 차원에서 대구 경북 지역을 다녀온 직원은 집에서 근무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