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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에 1.9조 긴급 지원...내수 침체도 대응
Posted : 2020-02-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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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이 갈수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기업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이 어려움에 빠진 중견·중소기업에 긴급 자금 1조 9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내수 침체로 피해를 본 상인에 대한 대책도 내놨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확산일로로 치닫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수출기업, 특히 중견·중소기업의 고통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자동차 부품이나 철판과 같이 우리 기업에 필요한 소재와 부품 공급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입니다.

사태가 길어진다면 우리가 주로 중국에 수출하는 중간재와 자본재 역시 타격을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업종과 관계없이 이번 사태로 피해를 봤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견·중소기업에 긴급 자금을 투입합니다.

대출이라면 금리를 우대하고, 보증은 보증료율을 감면한다는 계획인데, 새로 지원하는 자금은 1조 9천억 원에 달합니다.

또 가뜩이나 침체한 경제 상황에서 내수 시장에 더 큰 타격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에 대해서도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김태현 /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 정책금융기관의 대출이나 보증을 사용 중이며 6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피해 중소·중견·소상공인 중 연장 희망 기업은 (연장이나 유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풍문을 유포하거나 테마주의 시세를 조종하는 등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감시와 단속을 강화해,

금융시장의 불안 소지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조태현[chot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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