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중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쉐보레 중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2020.01.16. 오후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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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올해 첫 쉐보레 신차인 중소형 SUV 모델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했습니다.

한국GM은 오늘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트레일블레이저'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에는 1.2~1.35ℓ 가솔린 터보 엔진 두 종류가 탑재돼 최고 출력은 139마력이고 연비는 1ℓ에 13.2km로 동급 최고 수준입니다.

한국GM은 트레일블레이저 출시로 전체 제품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었다며 앞으로 70%를 넘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GM 노조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은 협력하면서 공장 재개나 일자리 확보를 얻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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