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하나투어 최대주주로 경영 참여

IMM, 하나투어 최대주주로 경영 참여

2019.12.24. 오전 09: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내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가 하나투어 최대주주가 돼 경영 참여에 나섭니다.

하나투어는 어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천347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상 유상 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발행주식의 20% 규모를 유상 증자하고 제3자 배정 대상자로 IMM프라이빗에쿼티를 선정했습니다.

계획대로 유상증자가 진행되면 IMM프라이빗에쿼티는 하나투어의 지분 16.7%를 보유해 최대 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하나투어는 IMM과 함께 등기이사를 선임해 공동 경영하기로 합의한 상태라며 증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여행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입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