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5개월 만에 최소 폭 증가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5개월 만에 최소 폭 증가

2019.10.11.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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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867조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 8천억 원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4조 5천억 원 증가를 기록한 뒤 가장 작은 확대 폭입니다.

한국은행은 수도권 아파트 입주나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와 관련한 자금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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