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택시·플랫폼 상생법 연내 발의"

정부가 택시·플랫폼 업계의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연내 관련법 입법 등이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택시 제도 개편방안 실무논의기구' 2차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번 논의에서 택시·플랫폼 업계는 택시 제도 개편방안으로 제도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사업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며, 가급적 빨리 제도화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는 관련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택시·플랫폼·전문가 등이 수차례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