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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계절에 따라 전기요금이 다르게 적용되는 계시별 요금제가 서울 등 7개 지역, 2천48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주택용 계절별, 시간대별 전기 요금제를 시범 적용하는 사업을 내일(2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전기요금을 계절과 시간에 따라 나눈 뒤 소비자가 비교적 저렴한 시간대에 맞춰 합리적으로 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정부와 한전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용 소비자의 시간대별 전기사용 변화를 살펴보고 특히 '1인 가구' 등 가구 특성마다 전기사용 패턴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또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요금 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주택용 계절별, 시간대별 전기 요금제를 시범 적용하는 사업을 내일(2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전기요금을 계절과 시간에 따라 나눈 뒤 소비자가 비교적 저렴한 시간대에 맞춰 합리적으로 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정부와 한전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용 소비자의 시간대별 전기사용 변화를 살펴보고 특히 '1인 가구' 등 가구 특성마다 전기사용 패턴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또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요금 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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