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금 투자, 달러 투자는 떨어질 때 투자하는 확실한 재테크 수단

[생생경제] 금 투자, 달러 투자는 떨어질 때 투자하는 확실한 재테크 수단

2019.06.11. 오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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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금 투자, 달러 투자는 떨어질 때 투자하는 확실한 재테크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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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여도은 앵커


[생생경제] 금 투자, 달러 투자는 떨어질 때 투자하는 확실한 재테크 수단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한국경제를 생생하고 상생하는 분들을 모시는 생생 초대석입니다. 생생경제 최고의 장점은 쉽다는 거죠. ‘경알못’이 ‘경조알’이 되는 역사가 이루어지는 방송인데요. 생생경제만큼이나 쉽고 재밌는 경제 유튜브가 요즘 화제가 되고 있어서요. 그 유튜브 제작 진행을 하고 있는 분을 주인공으로 모셨습니다. 유튜브 ‘돈 되는 돈 TV’를 하고 있는 여도은 앵커 나오셨어요. 안녕하세요?

◆ 여도은 앵커(이하 여도은)> 네, 안녕하세요.

◇ 김혜민> 늘 질문하는 자리에 계시다가.

◆ 여도은> 오늘 인터뷰이가 되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되게 긴장돼요. 처음이에요.

◇ 김혜민> 여도은 앵커를 소개할 말이 너무 많던데, 본인의 소개를 청취자분들께 해주시죠.

◆ 여도은>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저는 올해로 딱 10년차 경제 전문 방송 앵커이자, 잠시 에세이를 쓰기도 했던 작가이자, 현재는 반년 차 초보 유튜버 여도은이라고 합니다.

◇ 김혜민> 네, 반갑습니다. 지금 현재는 어디에서 경제 방송하고 계세요?

◆ 여도은> 저는 지금 증권사 키움증권에서 주식 관련된 방송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여도은 앵커 하면 유명한 방송사고가 하나 있던데요.

◆ 여도은> 맞아요. 제작진이 갑자기 생방송 중에 카메라 두 대를 스쳐지나가는 거예요. 그것을 얘기해야 하는데, 얘기할 수 없으니까 손짓을 하면서 사인을 했죠. 뭐라고 얘기해야 하니까 왔다 갔다 하면서 일부러 다른 카메라를 봤어요. 안에서 PD님이 카메라를 넘겨주셔서 그런 사고가 하나 있었는데요. 사실 그 기사를 쓰신 기자님을 아직도 제가 찾지 못했어요. 워낙 기사를 잘 써주셔서 혹자는 돈 주고 기자를 매수한 게 아니냐.

◇ 김혜민> 방송 사고를 굉장히 미화했군요? 10년 동안 경제방송을 하셨다고 했는데, 어떻게 경제 방송을 시작하게 되셨어요?

◆ 여도은> 이게 얘기를 하자면 재밌는 일화인데, 같이 아나운서 공부 스터디 하던 일원 중에 한 오빠가 있었어요. 저보다 나이가 많았는데, 그분이 워낙 이쪽에 관심이 많아서 시험본다 해서 저도 경험 삼아 써볼래, 하다가 저만 덜컥 되고 그분은. 그렇게 됐어요. 저도 ‘경알못’이었거든요. 주식의 주 자도 모르고, 코스피, 코스닥도 몰랐는데, 그렇게 우연히 들어가게 돼서 공부하면서 방송을 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 김혜민> 그렇군요. 저는 ‘경알못’으로 이 방송을 한지 1년이 넘었고요. 이제 ‘경알못’에서 ‘경조알’로 넘어왔는데요. 제가 이것을 10년 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경지에 오릅니까?

◆ 여도은> 경제부 총리? 사실 알면 알수록 더 모르는 것 같아요. 하면 할수록 더 어렵고요. 경제는, 사실 경제라는 것 자체가 돈, 숫자, 이거뿐만 아니라 워낙 다양한 분야에 얽혀 있어서 이게 알면 알수록 너무 더 어려운 분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김혜민> 맞아요. 경제 방송, 특히 증권방송을 오래하셨는데요. 그러면 본인도 주식을 하세요?

◆ 여도은> 주식을 하지만 한 번도 수익을 내본 적이 없어요. 이게 손실이 나서 그런 게 아니고요. 물론 비의도적 장기 투자하는 종목도 있지만, 저는 100% 재테크를 다 주식에 그냥 넣거든요. 월급 받았던 초반에는 펀드 같은 것도 하고, 예금도 하고 했었는데요. 제가 알면 알수록 펀드를 대체하는 주식에 관련된 종목이 있고 그래서 그것을 대체하다 보니까 어느새 예금 하나 없는 주식 100% 재테크를 하고 있더라고요.

◇ 김혜민> 그런데 아까 전에 이익을 보지 못했다는 말은 무슨 말이에요?

◆ 여도은> 손실 보는 종목도 있고, 물론 수익을 내서 판 종목도 있는데, 그거를 한 번도 찾지 않았죠.

◇ 김혜민> 그렇군요. 나중에 우리가 20년 후에 엄청난 주식의 손으로 다시 모시는 거 아니에요?

◆ 여도은> 아쉽게도 그거는 안 될 것 같고요. 기본적인 눈덩이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월급쟁이기 때문에요. 아쉽습니다.

◇ 김혜민> 그러면 본인이 증권방송도 오래했고, 또 재테크로 100% 주식을 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청취자분들께 팁을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유형별로, 첫 번째, 주식 나도 해볼까? 하는 분에게는 어떤 팁을 주시겠어요?

◆ 여도은> 주변에 그런 분들이 되게 많아요. 제가 주식 관련된 방송을 하니까 나 주식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느냐. 그럴 때 목적을 저는 항상 물어보죠. 주식을 먼저 시작할 때 나의 목적이 시장에서 엄청 급등하는 테마주로 내가 한 몫 챙기겠다, 이런 건지 아니면 정말 장기적으로 내가 재테크를 하려고 주식을 포트폴리오 안에 넣을 건지, 그거에 따라서 매매하는 방법도 다르고, 기간도 다르고 하거든요. 목적을 일단 분명히 하고 나서 그다음에 방법론적인 것을 공부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공부는 필수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둬야 해요.

◇ 김혜민> 초보자는 목적을 확실히 정립하고, 그 목적에 맞는 방법을 공부해라. 두 번째는 주식으로 재미를 조금 봤어요. 그래서 판을 조금 넓혀볼까? 빚을 조금 내볼까? 이런 사람들에게 한 말씀하신다면요?

◆ 여도은> 그런 분들 굉장히 공격적으로 투자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는 주변에서 그런 친구가 있어요. 전 재산을, 물론 저도 100% 재테크지만, 그 친구는 레버리지까지, 마이너스 통장까지, 이렇게 빚을 져서 투자를 하는데, 그거 정말 지양하라고 얘기를 하고 싶거든요. 물론 정말 확신에 차서 그렇게 투자하는 것은 그렇게 말릴 수는 없겠지만, 주식시장은 리스크를 감내하고, 리턴이 많아지는 그런 구조이기 때문에 정말 내가 100% 확신하고, 공부를 많이 했다, 내가 이 기업 확실하게 안다, 그게 아니라면 저는 레버리지 쓰면서, 빚을 내는 것은 나중에 더 큰 빚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지양했으면 좋겠는데, 이런 이야기하면 증권사에서는 안 좋아하죠.

◇ 김혜민> 생생경제는 괜찮아요. 저희는 상생하는 경제를 추구하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조금 재미 본 것에서 끝내셔라?

◆ 여도은> 조금 재미 본 것에서 일단 눈덩이가 커진 것 아닙니까? 한 번 2~3% 수익 내도 그게 커졌기 때문에 저는 인간이 만족을 하면서 주식투자를 해야 거기에 따른 수익의 행복감이 있지, 욕심이 너무 커지면 만족이 안 되잖아요. 저는 적당한 욕심을 부리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 드리고 싶어요.

◇ 김혜민>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만 욕심을 내라. 주식으로 큰 상처를 받으신 분,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여도은> 주식은 사실 기회가 언제든 있어요. 그런데 이게 보통 상처 받으신 분 유형이 제가 봤을 때는 두 가지에요. 한 가지는 전혀 지식이나 공부 없이 주변 지인들의 추천, 혹은 증권사에서, 방송국에서 이 종목 좋다더라 해서 그냥 마구잡이로 사면 그렇게 손실이 나면 어떻게 케어도 안 되고, 대응도 안 되니까 그렇게 손실이 나신 분들도 있고요. 혹은 최근처럼 대외적인 악재, 트럼프와 시진핑과의 싸움이 있어서 시장이 많이 하락했을 때는 그렇게 내 종목이 정말 괜찮은 기업인데도 하락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는 첫 번째도 그렇고, 두 번째도 그렇고, 결국에는 본질. 내가 산 종목이 정말 괜찮은 종목인지에 대해서 늦었지만 그래도 제대로 공부를 해보고 만약에 이 기업이 정말 괜찮은 기업이 아니라고 한다면 손절매를 해야죠.

◇ 김혜민> 그러면 계속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공부를 해본 사람이나 알지 어떻게 공부하라는 거예요?

◆ 여도은> 물론 책도 봐야죠. 일단 기본적으로 금융시장, 주식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초적인 지식은 당연히 쌓아야 하고요. 왜냐하면 내 돈이 걸린 거니까요. 그 정도 공부는 당연히 해야 하고, 주식 같은 경우에는 종목을 사는 것, 기업을 사는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공개된 정보밖에 얻을 수 없어요. 거기에 지인이 일을 한다거나 지인이 그쪽 사장님이라거나, 그래도 우리는 알 수 없는 정보들이 많기 때문에 일단 알 수 있는 정보는 재무재표로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또 시장에서는 어떤 분위기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도, 그 부분도 항상 뉴스를 통해서 공부를 해야 하고요. 실질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숫자로 나오는 그 기업을 과연 증권가에서는, 또 외국인 투자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건 어떻게 보면 수급으로 나오거든요. 수급이라 하면 그 종목을 사는지, 파는지에 대해서 나오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하는데요. 보통 좋다드라 해서 사고, 수익이 조금 오르면 더 오르겠지, 하고 그냥 두거든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시장을 바라보면서 끈기 있게 공부를 하셔야지, 안 그러면 사실 살아남기 쉽지 않은 게 주식시장인 것 같아요.

◇ 김혜민>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 또 재무재표 등으로 기업을 공부하고요. 또 시장 분위기도 살펴보고요.

◆ 여도은> 이게 정말 원론적인 이야기긴 한데, 아주 가장 중요한 이야기인 것 같아요.

◇ 김혜민> 지금 청취자님이 “공매도 필요한가요?” 하셨네요.

◆ 여도은> 공매도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외국인이나 기관들이 공매도할 때 정말 억울한 경우들이 많아요. 이 기업은 참 좋은데, 그들이 공매도함으로 인해서들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경우들이 정말 많아서 최근에는 관련해서 여러 가지 장치들이 마련되고는 있고, 개인들도 공매도를 허용하도록 이게 더 커지기는 하는데요. 저는 사실 그게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반대로 상승할 때 말고 하락할 때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구조 자체는 단순한 건데, 이게 시장에서, 워낙 우리나라 증시 같은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급등과 급락하는 개별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따른 부가적인 피해가 생길 것 같아서 저는 조금 걱정이 돼요.

◇ 김혜민> 참고로 생생경제에서는 늘 공매도를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 여도은> 저도 그래요.

◇ 김혜민> 수익의 관점은 잘 모르겠네요. 다른 분은 “주식 너무 어려워요. AI 로봇이 선택한 펀드했는데, 아직 별로입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 여도은> 요새 그런데 AI로 굉장히 많이 하더라고요.

◇ 김혜민> 많이 하더라고요. 주식회사 자체도 AI로 하는 경우가 있고요. 오늘 우리 사실은 주식 전문가로 모신 게 아니라 오늘은 유튜브 전문가로 모셨는데요. 우리 여도은 앵커는 업로드라고 하나요? 그것을 얼마에 한 번씩 하시죠?

◆ 여도은> 저는 주기적으로 올렸을 때가 일주일에 두세 번 올렸는데요. 제가 최근에 제 장비를 몽땅 잃어버렸어요. 별 거 없긴 한데, 마이크랑 삼각대 하나인데, 그게 갑자기 어딘가로 사라진 거예요. 그래서 지금 아직 일주일째 업로드를 못하고 있어서 오늘 제가 자료를 미리 두 개 정도 준비해서, 이번 주와 다음 주에 걸쳐서 서너 개 정도 한꺼번에 업로드할 예정이에요.

◇ 김혜민> 보통 일주일에 두세 개 업로드하고 있어요. 본인이 찍고 다 합니까?

◆ 여도은> 그렇죠. 제가 대본도 쓰고, 주제도 정하고, 찍고, 편집, 업로드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시간이 얼마나 걸려요?

◆ 여도은> 대본 작업을 하고, 자료 조사를 하는 것은 그때마다 달라요. 길게는 하루 종일도 잡고 있을 때도 있는데요. 보통 두세 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면, 찍는 데는 사실 그렇게 오래 안 걸려요. 워낙 방송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제 영상은 10분 남짓 한데요. 20~30분 내로 찍게 되고요. 편집이 오래 걸리죠. 편집이 짧게는 2시간, 길게는 3~4시간.

◇ 김혜민> 그래서 많은 분들이 녹음방송이 더 편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생방송이 훨씬 편해요.

◆ 여도은> 저도 생방송 너무 좋아해요. 10년 동안 생방송만 했습니다.

◇ 김혜민> 생방송은 어쨌든 시간이 지나가니까요. 편집이 굉장히 힘든데요. 여도은 앵커의 ‘돈 되는 돈 TV’에요. 어떻게 이것을 시작하게 되셨어요?

◆ 여도은> 처음부터 이름이 이게 아니었어요. 저는 제가 여유라는 단어를 되게 좋아해서 우아한 느낌으로 여유 TV, 이런 느낌으로 시작했는데요. 제가 처음에 시작했던 영상이 제가 되게 아끼는 고가의 가방이 있었는데, 되게 많이 상한 거예요. 그래서 일명 ‘마카주’라고 부르는 가죽 물감을 칠하는 게 있거든요. 그 작업을 제가 하게 됐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관련된 영상이 많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한 번 찍어서 올리면 괜찮겠다 싶어서 올렸는데, 반응이 괜찮았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올린 저의 일상적인, 여유부리는 영상은 전혀 반응이 없는 거예요. 그러다 시험적으로 제가 매일 하는 내용들이 이런 경제 관련된 내용이니까요. 때마침 스마트폰 새롭게 출시되는 시즌에 맞이해서 그것을 프리뷰해봤는데, 그게 또 반응이 터지는 거예요.

◇ 김혜민> 생활 속의 아이템들이네요.

◆ 여도은> 점점 그런 아이템들을 하다가 이름을 바꾸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제가 LPG 관련된 영상을 하나 올렸는데, 그게 워낙 경제적인 부분이랑 연관이 많다 보니까 그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제 지인이 이거 ‘여유 TV’ 아닌 것 같다, 이름 바꿔라. 제 이름이 ‘도은’이잖아요. 도은을 빨리 부르면 돈이에요. 약간 중의적인 의미로 돈 되는 정보, 돈 TV, 이런 식으로 이름을 짓게 돼서 이렇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김혜민> 저도 보니까 소재가 굉장히 다양해요. 본인이 라면 먹방도 하시고, 해외에서 고추장이 더 팔린다, 화웨이 제재처럼 무거운 소재도 하고요. 소재는 어떻게 고르세요?

◆ 여도은> 저는 제가 관심이 가는 분야를 선택해요. 여러 가지 제가 경제 관련된 뉴스를 하루에도 정말 많이 접하는데, 그 중에서 제가 궁금증이 생기는 주제를 선택해야 저도 자료조사를 하면서 이렇구나 하면서 흥미가 생기기 때문에요. 그렇게 해서 선택을 하고요. 그래서 만들어진 영상인데요. 저만 관심이 가는 영상도 있고, 의외로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이렇게 많이 관심이? 이런 생각이 든 영상도 많았어요.

◇ 김혜민> 제일 조회수 높았던 에피소드는 뭐에요?

◆ 여도은> 유튜브에서는 LPG 관련된 영상이요. LPG 차량이 일반인들도 탈 수 있게 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게 정치적인 부분과도 연관이 있는지, 많은 분들이 악플도 많이 달아주시고요. 좋아요도 많고요. 어쨌든 그에 따른 리액션을 해주신 거니까 좋기는 한데요. 가끔 상처 받는 것도 있어서 무섭기는 했는데요. 그게 가장 많이 터진 거고요. 플랫폼 같은 경우는 유튜브만 있는 게 아니라 네이버, 거기도 있거든요. 카카오 TV도 있고, 여러 가지 플랫폼이 있는데, 네이버 TV 같은 경우는 방시혁 대표의 드러난 자산에 대해서 제가 소개한 영상이 있었는데, 그게 또 터지더라고요.

◇ 김혜민> 너무 재밌네요. 그거 궁금하네요.

◆ 여도은> 저도 궁금했거든요.

◇ 김혜민> 드러난 자산이 얼마나 돼요?

◆ 여도은> 금액이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방시혁 대표가 가지고 있는 지분이 BTS 관련된 엔터테인먼트 지분이 50% 가까이 되거든요. 그 지분의 가치. 확실하게 매겨진 것은 아니라 지분을 매각한다고 하니까 그것을 환산해서 나온 가치라 방시혁 대표가 원래는 작곡가잖아요. 그것으로 인한 저작권료. 저작권료, 제가 기억하기로는 1년에 10억 가까이 된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 김혜민> 그렇군요. 보니까요. 금 투자, 달러 투자 노하우도 소개하시던데요. 최근에 금 투자 관련된 내용이 핫해서요. 이것도 짧게 설명해주세요.

◆ 여도은> 금 투자, 달러 투자는 확실한 방법이 있는 재테크 수단이라서 제가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금 투자, 달러 투자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놓은 영상이에요. 사실 금도 그렇고, 달러도 그렇고, 우리가 오를 때만 투자가 가능하다고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반대로 떨어질 때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함께 넣어놨고요. 그리고 달러 투자 같은 경우에는 보통 일반적인 펀드 같은 그런 상품에 환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많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생각하시면서 달러 투자 관련된 상품 중에 나한테 맞는 상품을 고르시면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여도은의 돈 되는 돈 TV’에서 확인하세요.

◇ 김혜민> 유튜브에 검색하면 돼요?

◆ 여도은> 여도은이라고만 검색하면 나와요.

◇ 김혜민> 그러면 경제 전문 앵커가 하는 유튜브 ‘돈 되는 돈’이니까 당연히 유튜브로 돈 조금 버세요?

◆ 여도은> 사실 제가 유튜브에서는 아직 수익 발생이 안 돼요. 이게 수익 발생 요건이 있어요.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구독자 수 1000명과 시청시간 4000시간을 채워야 하고요. 유튜브 말고 아까 말씀드린 다른 플랫폼, 네이버 TV나 카카오 TV 같은 경우에는 이미 수익 발생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유튜브를 제외하고는 네이버 TV나 카카오 TV에서는 수익을 내고 있어요. 돈을 벌고 있어서 저도 신기해요.

◇ 김혜민> 진짜 돈 되는 TV네요. 그것 때문에 이렇게 생생경제에도 나오시고요.

◆ 여도은> 너무 좋아요.

◇ 김혜민> 정말 돈 되는 돈 TV가 아니라 복 되는 TV가 됐네요. 오늘 나눌 이야기는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우리 여도은 앵커를 자주 모셔서 그 안에 있는 내용을 들어야 할 것 같아요. 자주 오셔서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돈 되는 돈 TV, 유튜브로 요즘에 생활 속의 경제 이야기해주고 있는 여도은 앵커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여도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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