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가업상속지원세제 개편안 미흡...대폭 완화해야"

경총 "가업상속지원세제 개편안 미흡...대폭 완화해야"

2019.06.11. 오전 09: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정부가 발표한 가업상속 지원세제 개편안이 미흡하다며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등을 요청했습니다.

경총은 정부의 개편안이 기업들이 요구한 내용에 비해 크게 미흡해 기업승계를 추진하려는 기업들이 규제 완화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와 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 가업상속공제의 적용 대상과 사전·사후관리 요건 대폭 완화 등을 촉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