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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시된 액상형 전자담배 '쥴'이 일반담배의 절반에 불과한 세금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쥴은 니코틴 함량에 따라 세금이 부과되는 액상형 전자담배이기 때문에 일반담배와 부과되는 세금이 차이가 납니다.
쥴의 니코틴 카트리지 한 개를 기준으로 부과된 세금은 천769원으로 일반담배 한 갑의 세금인 3천323원의 53% 수준입니다.
반면, 쥴의 니코틴 카트리지 한 개의 값은 4,500원으로 일반담배 한 갑의 가격과 같은 수준입니다.
일각에서는 담배에 높은 세금을 물리는 이유는 유해성 때문인데 제조방식이 다르다고 낮은 세금을 매기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쥴은 니코틴 함량에 따라 세금이 부과되는 액상형 전자담배이기 때문에 일반담배와 부과되는 세금이 차이가 납니다.
쥴의 니코틴 카트리지 한 개를 기준으로 부과된 세금은 천769원으로 일반담배 한 갑의 세금인 3천323원의 53% 수준입니다.
반면, 쥴의 니코틴 카트리지 한 개의 값은 4,500원으로 일반담배 한 갑의 가격과 같은 수준입니다.
일각에서는 담배에 높은 세금을 물리는 이유는 유해성 때문인데 제조방식이 다르다고 낮은 세금을 매기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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