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달러 정기예금 1억 달러↑

원·달러 환율 급등...달러 정기예금 1억 달러↑

2019.05.12.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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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최근 들어 빠르게 오르면서 달러화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과 신한, 우리, KEB하나,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달러화 정기예금은 지난 8일 기준, 129억5천500만 달러로 지난달 말보다 9천3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지 열흘도 안 된 사이 1억 달러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폭이 커지면서 차익을 높이기 위해 달러화 정기예금으로 돈이 몰리는 것을 풀이됩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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