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기 경제팀, 경제활력 기대 형성...수출·고용은 숙제"

기재부 "2기 경제팀, 경제활력 기대 형성...수출·고용은 숙제"

2019.03.18.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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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의 수장인 홍남기 부총리의 취임 100일을 맞아 기획재정부가 그동안 정책에 대해 경제활력에 대한 기대를 형성해왔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기재부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비스니스센터 건립 등 대규모 민간투자의 물꼬를 튼 점 등을 들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광주형 일자리와 탄력근로 단위기간 확대 등에 사회적 대타협의 과정을 거쳐 합의를 이끈 점도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수출과 투자 부진, 그리고 고용과 분배의 악화는 풀어야 할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재부는 지난해 수준의 성장률과 취업자 증가 목표 15만 명 달성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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