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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거둔 영업이익 가운데 30% 가까이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한 법인세 비용은 16조 8천억 원으로, 지난 2017년보다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 58조 9천억 원의 29% 수준입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더해, 세법 개정에 따라 법인세 부담률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한 법인세 비용은 16조 8천억 원으로, 지난 2017년보다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 58조 9천억 원의 29% 수준입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더해, 세법 개정에 따라 법인세 부담률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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