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 내일 사이판에 임시편 5대 투입

항공사들, 내일 사이판에 임시편 5대 투입

2018.10.27. 오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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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8일)부터 사이판 공항 주간 이착륙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우리 관광객 귀국을 위한 임시편을 투입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내일 오전 항공기 2편을 사이판으로 보내 우리 관광객 5백여 명을 인천으로 태워올 계획입니다.

제주항공도 내일 새벽 승객 370여 명이 탈 수 있는 항공기 2편을 임시 운항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티웨이 항공도 항공기 1편을 투입해 승객 180여 명을 이송할 방침입니다.

현재 사이판 공항은 연료 보급이 불가능한 만큼 임시 항공편은 괌에 들렀다가 사이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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