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세수 호조세가 계속되면서 올해 7월까지 세금이 1년 전보다 21조5천억 원 더 걷혔습니다.
기획재정부 '월간 재정동향' 9월호를 보면 올해 1∼7월 국세수입은 190조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1조5천억 원 늘었습니다.
따라서 세수 진도율은 1년 전보다 3.7%포인트 상승한 70.9%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51조5천억 원이 걷혀 1년 전보다 6조9천억 원 늘었고, 법인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조7천억 원 많은 42조5천억 원이 들어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법인세 중간 예납이 있는 8∼9월이 되면 세수의 큰 덩어리들은 모두 들어오는 셈"이라며 "올해 세수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획재정부 '월간 재정동향' 9월호를 보면 올해 1∼7월 국세수입은 190조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1조5천억 원 늘었습니다.
따라서 세수 진도율은 1년 전보다 3.7%포인트 상승한 70.9%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51조5천억 원이 걷혀 1년 전보다 6조9천억 원 늘었고, 법인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조7천억 원 많은 42조5천억 원이 들어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법인세 중간 예납이 있는 8∼9월이 되면 세수의 큰 덩어리들은 모두 들어오는 셈"이라며 "올해 세수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