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대출 신청 5조 원 넘어...3분기엔 소득 기준 완화

신생아 대출 신청 5조 원 넘어...3분기엔 소득 기준 완화

2024.05.05.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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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출시 석 달 동안 5조 2천억 원 가까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신생아 특례대출을 시작한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대출 신청 2만여 건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신청이 만4천 건, 3조 9천억 원으로 77%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3분기에 현재 1억3천만 원인 부부합산 소득 기준을 2억 원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이나 입양을 한 무주택 가구와 1주택 가구에 낮은 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입니다.

대상 주택은 가격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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