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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국 대림산업 대표는 회사 임직원들의 하청업체에 대한 '갑의 횡포'가 최근 경찰 조사에서 드러난 데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는 서울 종로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주주의 질문을 받고 "최근 연이어 나온 이슈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 새로운 조직을 운영하고 혁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습니다.
대림산업은 정관 내용을 변경해 내부거래위원회를 공식화하고 계열사 간 거래를 점검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대림그룹은 경영쇄신안을 통해 일감몰아주기 해소, 지배구조 개선,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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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국 대림산업 대표는 서울 종로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주주의 질문을 받고 "최근 연이어 나온 이슈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 새로운 조직을 운영하고 혁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습니다.
대림산업은 정관 내용을 변경해 내부거래위원회를 공식화하고 계열사 간 거래를 점검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대림그룹은 경영쇄신안을 통해 일감몰아주기 해소, 지배구조 개선,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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