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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부터 경인선과 경의선 등 수도권 전철 4개 노선에서, 광역 급행열차가 구간별로 최대 18회 확대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경인선과 경의선, 수인선, 안산선 등 수도권 전철 4개 노선에서 급행열차를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서울 용산과 동인천을 오가는 경인선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낮 시간대에 9개 역만 정차하는 급행열차가 18차례 추가로 운행합니다.
서울과 파주 문산을 잇는 경의선도 역시 낮 시간대에 급행열차 운행이 10차례 늘어나고, 인천과 시흥 오이도를 잇는 수인선은 출퇴근 시간에 급행열차가 8차례 새로 운행합니다.
또 군포와 시흥을 오가는 안산선은 현재 출퇴근 시간에 8차례 운행 중인 급행열차의 시작역과 종착역을 안산역에서 오이도역으로 바꿔 운행 구간을 연장합니다.
국토부는 대피선과 급행열차 전용선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노선을 대상으로 이용자 수요와 패턴 등을 분석한 뒤 우선 확대 운행할 수 있는 구간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 운행을 늘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경인선과 경의선, 수인선, 안산선 등 수도권 전철 4개 노선에서 급행열차를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서울 용산과 동인천을 오가는 경인선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낮 시간대에 9개 역만 정차하는 급행열차가 18차례 추가로 운행합니다.
서울과 파주 문산을 잇는 경의선도 역시 낮 시간대에 급행열차 운행이 10차례 늘어나고, 인천과 시흥 오이도를 잇는 수인선은 출퇴근 시간에 급행열차가 8차례 새로 운행합니다.
또 군포와 시흥을 오가는 안산선은 현재 출퇴근 시간에 8차례 운행 중인 급행열차의 시작역과 종착역을 안산역에서 오이도역으로 바꿔 운행 구간을 연장합니다.
국토부는 대피선과 급행열차 전용선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노선을 대상으로 이용자 수요와 패턴 등을 분석한 뒤 우선 확대 운행할 수 있는 구간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 운행을 늘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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