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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여파로 닭고기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위 BBQ치킨이 오는 20일부터 가격을 올립니다.
BBQ치킨은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가격을 1마리당 만 6천 원에서 만 8천 원으로 2천 원 올리는 등 모든 메뉴의 가격을 평균 9~10%씩 인상할 예정입니다.
BBQ치킨이 가격을 올리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8년 만입니다.
BBQ치킨은 닭고기 등 원부자재와 물류비용이 늘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가맹점의 요청에 따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계에선 1위 업체인 BBQ치킨이 선제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선 만큼 다른 업체들도 뒤따를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BBQ치킨은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가격을 1마리당 만 6천 원에서 만 8천 원으로 2천 원 올리는 등 모든 메뉴의 가격을 평균 9~10%씩 인상할 예정입니다.
BBQ치킨이 가격을 올리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8년 만입니다.
BBQ치킨은 닭고기 등 원부자재와 물류비용이 늘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가맹점의 요청에 따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계에선 1위 업체인 BBQ치킨이 선제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선 만큼 다른 업체들도 뒤따를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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