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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젊은층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말 30대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01조 원으로 석 달 만에 10조 4천억 원, 11% 증가했습니다.
20대도 지난해 말 6조 5천억 원에서 44% 늘어난 9조 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40대는 1% 늘어나고, 50, 60대는 대출액이 감소한 것과 비교됩니다.
20~30대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것은 전세난과 월세 전환에 부담을 느끼면서 적극적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말 30대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01조 원으로 석 달 만에 10조 4천억 원, 11% 증가했습니다.
20대도 지난해 말 6조 5천억 원에서 44% 늘어난 9조 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40대는 1% 늘어나고, 50, 60대는 대출액이 감소한 것과 비교됩니다.
20~30대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것은 전세난과 월세 전환에 부담을 느끼면서 적극적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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