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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금융 상품의 통장 디자인을 통일해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금융업계는 오늘(6일) 관련 협회와 함께 '금융 관행 개혁 자율추진단'을 발족하고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이같이 마련했습니다.
은행권은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상품은 모든 회사의 통장 디자인을 통일해 소비자들이 손실 가능성을 쉽게 인식하도록 하고, 불완전 판매도 줄이겠다는 입장입니다.
보험회사들은 실손보험의 손해율을 높이는 비급여 의료비가 적절히 산정되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입원 보험금을 여러 보험에서 타내는 꾀병 환자를 막기 위해 가입 단계에서부터 중복 가입 여부를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연미 [py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업계는 오늘(6일) 관련 협회와 함께 '금융 관행 개혁 자율추진단'을 발족하고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이같이 마련했습니다.
은행권은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상품은 모든 회사의 통장 디자인을 통일해 소비자들이 손실 가능성을 쉽게 인식하도록 하고, 불완전 판매도 줄이겠다는 입장입니다.
보험회사들은 실손보험의 손해율을 높이는 비급여 의료비가 적절히 산정되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입원 보험금을 여러 보험에서 타내는 꾀병 환자를 막기 위해 가입 단계에서부터 중복 가입 여부를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연미 [py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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