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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파손으로 어제 가동이 중단된 한빛 원전 1호기가 다음 달 중순쯤 재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복수기 고무 이음관을 교체하고 정비하는데 2~3주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음관을 교체한다고 해도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 절차가 남아 재가동 시기가 좀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수원은 가동 중단으로 방사선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예비 전력도 40% 정도 확보해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일혁[hyu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수력원자력은 복수기 고무 이음관을 교체하고 정비하는데 2~3주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음관을 교체한다고 해도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 절차가 남아 재가동 시기가 좀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수원은 가동 중단으로 방사선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예비 전력도 40% 정도 확보해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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