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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조 3천억 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채권단의 지원 계획이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유상증자 1조 원과 신규 대출 3조 2천억 원으로 지원 계획의 큰 틀이 잡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오는 12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유상증자를 위해 발행 가능 주식 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정관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또 금융감독원은 오늘 은행의 여신 담당 부행장들을 불러 대우조선에 대한 선수금 환급 보증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산업은행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가 신규 발급하는 선수금 보증의 90%를 소화하고, 나머지 10%는 시중 은행들이 분담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채권단 관계자는 유상증자 1조 원과 신규 대출 3조 2천억 원으로 지원 계획의 큰 틀이 잡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오는 12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유상증자를 위해 발행 가능 주식 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정관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또 금융감독원은 오늘 은행의 여신 담당 부행장들을 불러 대우조선에 대한 선수금 환급 보증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산업은행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가 신규 발급하는 선수금 보증의 90%를 소화하고, 나머지 10%는 시중 은행들이 분담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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