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7곳 법인세율 인상 부정적 영향 우려"

"기업 10곳 중 7곳 법인세율 인상 부정적 영향 우려"

2015.04.06. 오후 2: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법인세율이 인상되면 경제활력이 떨어져 기업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기업 400곳을 대상으로 조세정책방향에 대한 기업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200곳에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이 미칠 영향을 묻자 75.5%는 경제활력 감소로 간접적으로 기업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우려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가재정 개선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55%가 재정집행 효율성 제고를 꼽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