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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새 사령탑에 '북미통'으로 알려진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쌍용차는 오늘 이사회를 열어 이유일 사장 후임으로 최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사장은 3월 말 주총을 거쳐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됩니다.
현대차에서 미주 판매 법인장 등을 지낸 최 부사장은 앞으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쌍용차는 오늘 이사회를 열어 이유일 사장 후임으로 최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사장은 3월 말 주총을 거쳐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됩니다.
현대차에서 미주 판매 법인장 등을 지낸 최 부사장은 앞으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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