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탐험 첨병...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원 [강정극,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블루오션 탐험 첨병...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개원 [강정극,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2012.07.05.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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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구 표면의 70%를 덮고 있는 해양은 그 잠재적인 가치가 무궁해 그야말로 '블루오션'입니다.

이 해양시대를 열어갈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기술분야 국책연구기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새로 출범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고 어떤 청사진을 갖고 있는지 강정극 원장을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먼저 새로운 출범을 축하드리고요, 해양과학기술원에 대한 설명을 먼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존의 한국해양연구원이 확대 개편된 거죠?

[질문2]

조직을 확대 개편한 것은 미래를 내다보는 목적이 있기 때문일텐데요, 어떤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서 해양과학기술원으로 확대가 된 건가요?

[질문3]

육상도 아니고 심해를 탐험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텐데요, 그렇다보면 인력도 많이 필요할테고 장비도 따라줘야 할텐데 앞으로 조직 규모나 예산도 많이 확대되겠네요?

[질문4]

앞에서 잠시 언급하셨지만 특히 해양·극지 연구가 앞으로의 주요 연구 분야인데 좀 구체적으로 어떤 곳에서 어떤 연구를 주로 하게 되는지 설명을 해주시죠.

[질문5]

어제 저희 YTN 보도가 나갔지만 남극 연구 국가들이 자기식의 지명을 붙이는 경쟁도 치열하다고 하는데요.

남극같은 극지를 탐험하는 실질적인 이유라고 할까요, 그 의의가 어떤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6]

요즘 대형 조선사들의 주요 사업으로 떠 오른 해양플랜트에도 해양과학기술원이 깊이 관여를 한다고요?

[질문7]

이번에 기구가 확대개편되면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이 해양과학기술원의 연구진이 타 대학교 교수를 겸직할 수 있도록 바뀌었는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질문8]

해양은 아직 사람들이 개척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은 곳이라 무한한 잠재력이 내장돼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해양 탐험이 잘 됐을 경우 어떤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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