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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내일부터 2월 임시회를 열어, 대미투자특별법과 행정 통합, 사법개혁 과제 등 현안을 논의합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문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파장도 이번 주, 정국을 뒤덮을 전망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다현 기자!
국회 일정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내일부터 2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
오는 3일과 4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순으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되고, 이후 각종 법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재인상 카드를 꺼내 든 가운데,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일정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오늘(1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 회기 중에 처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책 당국자들의 만남에도 결론이 도출되지 않는 상황과 관련해선, 국회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하면, 정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미국도 우리가 입법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미 정부가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고 있는 것 아닌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사법개혁 법안과 검찰개혁 후속 법안, 3차 상법 개정안 역시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면서도, 설 전엔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의제로 제시한, 행정통합 관련 법안도 관심인데요.
민주당은 6·3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2월 안에 충남·대전,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네, 이어서 여야 내부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민주당은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추모 기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의제를 포함해 정치적 발언을 자제해 왔는데요.
추모 기간이 종료되면서 합당 관련 절차적 문제와 필요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당장 한준호 전 최고위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숙의 없는 통합은 분열이라면서, 정청래 대표가 합당 제안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고요.
이언주 최고위원도, 합당이 이재명 정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거라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인터뷰 기사를 SNS에 공유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우당을 향한 허위 사실 유포를 묵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러면서, 실무 협의도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 ’밀약’을 운운하는 것은 매우 악의적인 프레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이후, 본격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입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연 확장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자신의 결단이 지선 승리로 가는 길임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장 대표는 설 연휴를 계기로 당명 개정을 완료하고, 인재영입위원장 발표를 비롯한 당 쇄신안도 잇달아 발표하겠단 계획입니다.
오는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당 미래비전과 함께 이 같은 쇄신 의지를 담겠단 생각인데, 의견 수렴 과정에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되며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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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내일부터 2월 임시회를 열어, 대미투자특별법과 행정 통합, 사법개혁 과제 등 현안을 논의합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문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파장도 이번 주, 정국을 뒤덮을 전망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다현 기자!
국회 일정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내일부터 2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
오는 3일과 4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순으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되고, 이후 각종 법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재인상 카드를 꺼내 든 가운데,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일정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오늘(1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 회기 중에 처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책 당국자들의 만남에도 결론이 도출되지 않는 상황과 관련해선, 국회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하면, 정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미국도 우리가 입법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미 정부가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고 있는 것 아닌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사법개혁 법안과 검찰개혁 후속 법안, 3차 상법 개정안 역시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면서도, 설 전엔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의제로 제시한, 행정통합 관련 법안도 관심인데요.
민주당은 6·3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2월 안에 충남·대전,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네, 이어서 여야 내부 상황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민주당은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추모 기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의제를 포함해 정치적 발언을 자제해 왔는데요.
추모 기간이 종료되면서 합당 관련 절차적 문제와 필요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당장 한준호 전 최고위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숙의 없는 통합은 분열이라면서, 정청래 대표가 합당 제안을 멈춰야 한다고 밝혔고요.
이언주 최고위원도, 합당이 이재명 정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거라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인터뷰 기사를 SNS에 공유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우당을 향한 허위 사실 유포를 묵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러면서, 실무 협의도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 ’밀약’을 운운하는 것은 매우 악의적인 프레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이후, 본격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입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연 확장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자신의 결단이 지선 승리로 가는 길임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장 대표는 설 연휴를 계기로 당명 개정을 완료하고, 인재영입위원장 발표를 비롯한 당 쇄신안도 잇달아 발표하겠단 계획입니다.
오는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당 미래비전과 함께 이 같은 쇄신 의지를 담겠단 생각인데, 의견 수렴 과정에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되며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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